설연휴를 끼고 제주 여행을 준비중인데, 제주도하면 늘 바다만 떠올리게 되고, 올레길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여긴 진짜 다르다”라고 말하는 곳이 있어서 가보려합니다. 제주도에서도 아는 사람만 찾는 특별한 트레킹 명소라도 하며, 사계절 내내 초록빛을 잃지 않는 원시림 계곡, 입장료까지 무료라고하니 이번 여행에서는 꼭 들려보려고 합니다. 일단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참고하여 사전 탐방을 정리합니다. 안덕계곡 자세히 보기👆👆 제주 안덕계곡, 왜 특별할까? 안덕계곡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난대림 원시 계곡으로, 300여 종의 상록수림이 계곡 양옆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이 빼곡하게 자라 사계절 내내 초록빛 풍경을 유지하며,..
남은 수명이 숫자로 보인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숫자가 줄어드는 대상이 바로 ‘엄마’라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영화 〈넘버원〉은 이 단 한 줄의 설정만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깁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소개 영상 하나만으로도 관객의 감정을 뒤흔들기에 충분합니다. 죽음을 예고하는 숫자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데스노트를 떠올리게 하지만, 이번에는 그 대상이 타인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처음부터 “이건 정말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순간의 두려움주인공 하민은 어느 날부터 사람의 머리 위에 정체불명의 숫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그저 피로가 만든 환영이라 여겼지만, 이상하게도 그 숫자는 엄마가 해준 밥을 먹을 때마다 줄어듭니다.357에서 336, 그리고 3..
류승완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휴민트. 조인성은 한국 국정원 요원으로, 박정민은 북한 요원으로 캐스팅되며 시작부터 강력한 기대감을 형성한다. 베를린과 모가디슈로 한국형 첩보 액션의 기준을 끌어올린 류승완 감독이 다시 한 번 본격적인 첩보물로 돌아왔다. 휴민트 예고편 바로보기👆 제목부터 의미심장한 휴민트휴민트는 기계나 위성이 아닌 사람을 통해 얻는 인적 정보, 즉 정보원을 뜻하는 첩보 용어다. 영화 휴민트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누가 정보원인지, 누가 누구를 감시하고 있는지를 끝까지 알 수 없는 심리전 중심의 첩보 드라마입니다.조인성, 국정원 블랙요원 조과장조인성이 연기하는 조과장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정원 블랙요원이었지만, 정보원을 잃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